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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s notes

보조배터리

8월초 진주 출사 기간동안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때문에 애를 먹었다. 평소에는 집-회사-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집이나 회사에서는 거의 항상 충전기에 폰을 연결해두니깐, 배터리가 부족할 틈이 없었는데, 출사 때는 뙛볕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켜고 네이버 지도와 카메라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그것도 통신이 그닥 좋지 않은 지방에서 LTE로 인스타까지 켜고 돌아다니니, 배터리가 금방 닳는 것이었다. 날이 더워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많아서 충전할 여유가 있어서 그나마 버텼지만 마지막 구간인 진주역 이동 때는 배터리가 거의 떨어졌다. 진주역에서 난생 처음으로 스마트폰 충전부스를 1500원 주고 이용해야했다. 그나마도 서울역 도착하기 직전에 다 떨어져서, 결국 비상용 신용카드로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

August 15, 2025

[2025년 8월] 솔로 출사 Ver 2

올해는 여름휴가 대신에 두차례의 솔로출사를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5월에 부모님 모시고 3박 4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지라, 여름에는 혼자 돌아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다녀온 곳이 7월말(8월초)에 1박 2일동안 다녀온 사천-진주출사였고, 두번째 출사로 남원-전주 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정은 8월 14일(목)~15일(금)의 1박 2일 일정. 15일은 광복절로 쉬는 날이니 목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된다. 그래서 총 이틀의 연차로 이번 여름휴가를 대신하게 된다. 아무튼 내일이면 남원으로 떠난다.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일기예보로는 내일 오후면 비가 그친다. 대신 무더운 날씨가 될거라고는 하는데, 뭐 8월초 진주보다 더울까 싶다. 그때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뙤약볕 아래를 수시간 동안 걸어다녔는데, 사실 원없이 걷고, 원없이 사진 찍는게 이번 여행(?)의 컨셉이니 무덥더라도 나쁠 건 없겠지. ...

August 13, 2025

2025년 8월 진주 사진

진주 촉석루 사진

August 8, 2025

[2025년 8월] 솔로 출사

진주/사천 여행 계획 8월 1일 (금) 김포에서 9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사천(진주) 공항으로 비행 사천에 내리면 먼저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 사진 좀 찍고. 점심은 사천에서 먹고, 진주로 이동. 진주에 도착하면 한낮일텐데, 조금 덥긴 하겠지만 한낮의 진주성을 좀 찍어주고 국립진주박물관 들려주고, 호텔 체크인 시간이 되면 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다시 진주 남강 구경도 하고 유등전시관도 들러주고 저녁 먹고 다시 진주성 사진 찍으러 고고씽 진주 야경을 만끽할 예정 8월 2일 (토) 진주역에서 저녁에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복귀할 계획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정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건 호텔에서 고민할 생각. 개미님한테 자문도 구해보고, 날씨도 생각하고 해야지. 총 예산은 40만원. 1박 2일 혼자 여행하는 것치고는 좀 많이 책정했지만, 편히 쉬다오고 싶음. 올 때도 비행기 탈까… ...

July 30, 2025

노야의 어디서든 3D 모델링 with 노마드 스컬프

yes24에서 블렌더 관련된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다. 근데 뭔가 홀린 듯이 바로 구매했다. 뭔진 몰라도 인연 같은 느낌이 든다. 책 오면, 아이패드에서 노마드 스컬프 구입해서 설치하고 배워봐야겠다.

July 25, 2025

13년 전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 전 근무 시간에 자주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여러 몽상으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사람의 감정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기억이 없으면 감정도 없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6년 다닌 이 곳에서 감정이 더이상 해소되지 않은채 계속 되새김질을 하는걸까 아 장소가 바뀌지 않으면 기억이 그대로 있고 기억이 그대로 있으니 감정도 그대로 있는 거구나 난 이곳을 탈출해야만 이 고리를 끊을 수 있겠구나’ 그리고 사무실에 책상에 앉아 있을 때면 ‘숲에서 땀을 흘리며 장작을 패는’ 내 모습을 자주 상상했다. 본능적으로 사무실을 답답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July 23, 2025

ChatGPT 다이어트

제목이 이상하지만 달리 적을 말이 없다. ChatGPT에게 건강 정보를 입력한 뒤에 식단을 짜달라고 했다. 당연하게도(ㅠㅠ)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식단을 짜준다. 그 좋아하던 라면 떡볶이는 식단에 나타나지도 않는다. 아니 흰쌀밥 조차도 안 나온다. 날마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두부, 계란, 닭가슴살, 흰살생선.. 이런 것만 먹으라고 한다. 논리는 이렇다. 2주 동안은 ‘리셋 식단’이란다. 뇌가 높은 혈당에 이미 적응해 있어서 매일 폭식을 하는 상태인데 내 몸이 그렇게까지 높은 혈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뇌에게 각인시키는 과정인가 보다. ...

June 25, 2025

webp upload test

webp file도 잘 올라가는 지 확인해보자 라즈베리파이 처음 구입했을 때의 인증샷 (그저께)

June 22, 2025

tag 테스트

tag가 만들어지는 지 테스트

June 22, 2025

Admin page

*Backend Admin Page Backend 를 만들었다. image를 upload해서 Markdown에서 링크할 수 있는 수단을 하나 마련했고, bbs의 글을 직접 작성/수정/삭제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admin page에는 권한을 가진 아이디로 접근하도록 하고 보안과 인증도 대강 처리했다. 느낌상 5~10년 전의 Web 기술 수준까지는, 수박 겉핧기 정도 따라온 것 같다. 더 공부하자.

June 22, 2025

라즈베리파이 서버

라즈베리파이4에 라즈비안을 설치하고 ec2에 있던 bbs / blog를 이쪽으로 옮겼다. vt100 스타일의 blog를 나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기는 민망해서 gpt에게 가벼운 블로그 솔루션을 하나 알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설치한 것이 지금이 Hugo다. 이미지도 올릴 수 있다는데, 나중에 붙여봐야겠다. (잘 붙는다.) 좀 써보고 별로 안 좋으면 다른 솔루션으로 다시 갈아타야지.

June 21, 2025

upload 기능

Upload 기능 개발 완료 이제 image file들을 서버에 upload할 수 있는 back office 기능을 붙였다. 파일을 올린 다음에 마크다운 문법으로 블로그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

June 2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