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솔로 출사 Ver 2

올해는 여름휴가 대신에 두차례의 솔로출사를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5월에 부모님 모시고 3박 4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지라, 여름에는 혼자 돌아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다녀온 곳이 7월말(8월초)에 1박 2일동안 다녀온 사천-진주출사였고, 두번째 출사로 남원-전주 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정은 8월 14일(목)~15일(금)의 1박 2일 일정. 15일은 광복절로 쉬는 날이니 목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된다. 그래서 총 이틀의 연차로 이번 여름휴가를 대신하게 된다. 아무튼 내일이면 남원으로 떠난다.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일기예보로는 내일 오후면 비가 그친다. 대신 무더운 날씨가 될거라고는 하는데, 뭐 8월초 진주보다 더울까 싶다. 그때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뙤약볕 아래를 수시간 동안 걸어다녔는데, 사실 원없이 걷고, 원없이 사진 찍는게 이번 여행(?)의 컨셉이니 무덥더라도 나쁠 건 없겠지. ...

August 13, 2025

[2025년 8월] 솔로 출사

진주/사천 여행 계획 8월 1일 (금) 김포에서 9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사천(진주) 공항으로 비행 사천에 내리면 먼저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 사진 좀 찍고. 점심은 사천에서 먹고, 진주로 이동. 진주에 도착하면 한낮일텐데, 조금 덥긴 하겠지만 한낮의 진주성을 좀 찍어주고 국립진주박물관 들려주고, 호텔 체크인 시간이 되면 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다시 진주 남강 구경도 하고 유등전시관도 들러주고 저녁 먹고 다시 진주성 사진 찍으러 고고씽 진주 야경을 만끽할 예정 8월 2일 (토) 진주역에서 저녁에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복귀할 계획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정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건 호텔에서 고민할 생각. 개미님한테 자문도 구해보고, 날씨도 생각하고 해야지. 총 예산은 40만원. 1박 2일 혼자 여행하는 것치고는 좀 많이 책정했지만, 편히 쉬다오고 싶음. 올 때도 비행기 탈까… ...

July 30, 2025

[2025년 5월] 가족여행

계획했던 바와 같이, 지난주 3박 4일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5월 3일 토요일. 11시 30분에 수서역에서 동생과 만나 인근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고 1시 10분경 출발하는 목포행 SRT를 탔다. 2시간 반쯤 후 목포역에 내려, 미리 기다리고 계시던 아버지 차를 몰아서 진도 고향집으로 향했다. 고향집에서 2박 3일의 시간을 보냈다. 5월 6일(화). 드디어 기다리던 가족여행 날이 되었다. 소풍 가기 전날처럼 잠을 설쳤다는 부모님과 동생 모두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쳤다. 난 전날 새벽 2시에야 간신히 잠이 들어 비몽사몽간에 아침에 간신히 잠을 깨고, 예정보단 이른 시간인 8시 반경 진도를 출발했다. 장흥휴게소에 들러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순천으로 향했다. ...

May 14, 2025

순천 여행지

순천복음교회 드라마촬영장 웃당국밥골목 조례호수공원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May 4, 2025

5월 가족 여행 계획

2025년 5월 6일(화) ~ 9일(금), 3박 4일짜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5월 6일 오전(8시경) 진도에서 출발해서, 순천에 11시 전에 도착. 해룡면에 있는 드라마세트장 근처에 가서 점심을 먹고 드라마 세트장을 좀 둘러본 뒤, 순천만정원 근처로 이동해서 해를 좀 피할 곳에서 차 한잔하고 오후 4시쯤 되면 순천만정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특히 용산전망대에 가서 순천만에 노을지는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순천역 근처에 있는 브라운도트 호텔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 나서 근처 식당을 찾아서 저녁 먹고 순천시내를 좀 구경하면 될 듯. ...

April 2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