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동
[2026년 4월 19일, 일] 어제 10시 50분쯤 집을 나서 고터로 걸어갔다. 그리고 9호선 급행을 탄게 11시 20분이 좀 넘었던 것 같다. 타자마자 실수했다 싶었다. 서울 지하철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기로 소문난 것이 바로 김포행 9호선인데 주말이라 괜찮겠지 생각했던 것이 실수였다. 무거운 백팩을 손에 들고 간신히 틈을 비좁고 들어가서 지하철이 멈출 때마다 내렸다 타기를 반복 여의도에 도착하고서야 가방을 내려둘 공간이 생겼다. 그렇게 짐과 실랑이 하며 버티다 보니 어느새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12시가 되기 전이었고, 비행기 탑승 시간은 1시 37분이라서 시간이 너무 붕 떠버렸다. ...